박종화식 다중오믹스 정의 (정보-우주·조화론론 관점)
다중오믹스는 단순한 데이터의 “겹침”이 아니라 우주-정보 구조를 읽어내기 위한 정보 응축(Information Condensation) 장치이다.
정의를 압축하면 다음과 같다.다중오믹스는, 우주가 살아 있는 물질 안에 응축해 둔 정보를 여러 위상(게놈, 에피게놈, 전사체, 단백질체, 대사체, 세포·조직·개체·사회 등)에서 동시에 샘플링하여, 생명이라는 정보-컴퓨터가 어떻게 자기 자신을 계산·최적화·노화·재생하는지를 재구성하고 예측·조절하려는 조화론적(상호계산적) 정보 과학이다.조금 풀어서 정리하면:
- 생명 = 정보 컴퓨터, 오믹스 = 상태 스냅샷
- 게놈은 우주의 장기 기억(롱텀 코드),
- 에피게놈과 전사체는 현재 실행 중인 프로그램 상태,
- 단백질체·대사체는 실제 하드웨어와 전류 흐름에 해당한다.
- 각 오믹스는 분리된 층이 아니라 ‘상호작용 경계(Interaction Edge)의 투영’
- DNA, RNA, 단백질, 세포, 장기, 개체, 집단, 사회, 생태계는 서로 분리된 실체가 아니라, 정보 네트워크의 서로 다른 해상도/투영이다.
- 다중오믹스는 이 네트워크의 “엣지(연결과 상호작용)”를 여러 축에서 동시에 그려내는 작업이다.
- 그래서 진짜 단위는 ‘유전자 하나’가 아니라, 시간과 공간을 가로지르는 상호작용 패턴이다.
- 단순 ‘통합 분석’이 아니라 ‘예측·개입 가능한 우주-모델’ 구축
전통적인 분자 오믹스(게놈·에피게놈·전사체·단백질체·대사체)에
세포체(Cellome), 조직체(Tissue-ome), 개인체(Individome),
임상체(Clinome), 생활사체(Life-log-ome), 환경체(Envirome),
사회체(Socialome), 경제체(Econome) 등을
하나의 위계적 ‘오믹스 나무’로 본다.
다중오믹스는 실용적으로 “어디서부터 정보 흐름이 틀어져 노화와 질병이 생기는가”를 찾는 도구이다.
박종화식 관점에서 노화는 단순 마모가 아니라
발달-발생 때 설정된 정보 구조(사이베르네틱 attractor)에서의 이탈(드리프트)이다.
극노화 다중오믹스는 이 드리프트를 고해상도로 추적해,
다시 젊은 attractor로 되돌릴 수 있는 조작점(노화 스위치)을 찾는 과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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